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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
철학이란 질문에 앞서 우리가 믿고 있는 진리가 영원 불변한 진리일 수 있는가? 에 대해 질문해 본다. 인간이란 알수 있는 능력 즉 이성이 있어 생각하고 질문하게 되었다. 그러나 지능은 불완전 하다. 불완전한 인간에게 완전한 것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이다. 또한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완전해지지도 않는다. 다만 끊임없이 변화 할 뿐이다. 이렇듯 우리가 믿고 있는 진리 또한 변화라는 틀 안에서만 진리이거나 진리이었다가 진리가 아니게 될 수도 있으며 또한 진리가 아니였다가 진리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셈이다.
이로인해 우리는 우리는 진리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고 의심하지 않은 세상의 모든것을 의심하게 되었다. 이러한 우리의 태도는 기존의 지식을 의심하게 되어 세상의 발전을 가져왔고 검증된 가설이 아니라 반증 가능성을 통해 열려있는 사고를 가지게 되었다. 이것은 과학과 철학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이 두가지 공통점과 더불어 이 둘은 차이점도 가지고 있다. 과학은 수치를 통해 수량화하여 표현 한다면 철학은 논리를 통해 언어로 표현한다는 것이며 과학을 어떻게에 치주했다면 철학은 왜?라는 이유에 치중했다. 그리고 과학은 세계를 설명한다면 철학은 세계의 의미를 이야기 한다. 여기서 의미는 여러곳에서 각기 쓰이기 때문에 철학의 전유물은 아니다. 철학으로서의 의미는 삶이 의미의 답이 아닌 의미가 곧 삶인 것이다. 그러므로 철학이란? 왜 사냐고 묻고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이다. 철학은 의미의 답을 알려주고 회의하지 않고 받아 들이는 종교와는 다르다.
2015년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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